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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창업에 얼마나 진심입니까? - 스탠퍼드는 이렇게 창업한다

[스탠퍼드는 이렇게 창업한다] 강환규 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딱 하나이다. 스탠퍼드와 창업이라는 단어가 함께 있다는 것이다. 창업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나로써는 이 제목에 안끌릴 수가 없었다. 과연 상위 1%라고 말하는 대학에서는 창업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창업에서 무엇이 중요하다고 말하는지를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서평적인 측면에서 위 책에 대한 감상을 적어보자면 이 책은 창업에 대해서 아주 지극히 당연하고도 또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창업과 관련한 내용을 처음 읽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적힌 내용을 보면서 '아! 역시 스탠퍼드!' 라는 반응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강조하는 바가 스탠퍼드라는 것 외에 다른 책과의 차별성은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창..

Ep4) 실업급여 받으면서 사업할 수 있나요?

#일을 그만두고 싶어요 처음엔 직장을 다니면서 투잡으로 개인사업자를 내서 일을 하려고 했다. 구상 중인 아이템이 있지만 그게 대박이 날지 쪽박이 날지는 해보지 않고는 전혀 모르는 상황이기에 직장을 그만둬도 될 정도의 안정적인 기반이 닦이면 그때 그만두려고 했다. 일을 그만두게 되면 실업급여를 받게 될텐데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개인사업자로 수익이 난다면 이건 문제가 될 것 같아 검색을 하며 이것저것 알아보았다. #실업급여 + 개인사업 가능? 불가능!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실직상태+개인사업자가 없는 상태여야 한다. 누구나 다 알듯이 일을 자의가 아닌 사측에 의해 그만두게 되는 경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그럴 때 개인사업자가 있으면 실업급여의 대상이 아니다. 실업급여 대상은 다음과 같..

[매경테스트/테샛] 공부할 때 썼던 오지선다 답지 만들기 & 자료 공유

매경테스트와 테샛 모두 오지선다형 객관식 문제이다. 공부를 하면서 여러번 풀기 위해 책에는 아무것도 적지 않고 노트에 따로 적어서 공부를 했는데 막상 공부를 하다보니 매번 따로 적기가 너무 불편하고 내가 어디를 풀고 있고 무엇을 모르는지 한눈에 알아보기가 어려워서 다른 방법을 찾고 있었다. OMR형식의 문제를 푸는 양식은 많은데 내가 필요한건 채점하기 편하고 답이나 내용을 적기 편한 방식이었기 때문에 기존에 다른 사람이 많든 양식을 쓰지 않고 계속 고민하다가 직접 만들기로 했다. 한글로 만들었기 때문에 위아래 공백은 최소화시켰고 양면인쇄 후 반으로 접어서 쓰려고 가로형식에 총 4개가 들어가게 만들었다. 사용방법은 위의 사진과 같은데 위의 빈공간에 날짜와 문제를 풀 페이지 수를 적고 그날 풀어야 하는 양만..

Ep3) 직장인이 투잡으로 개인사업자를 내면 세금은 어떡해? (feat. 4대보험)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투잡을 하는 경우에 세금문제가 굉장히 복잡하다. 특히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4대보험에 가입된 사람은 사업자를 냈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몰라 나중에 세금 폭탄을 맞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세금 관련된 내용은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알기 어렵지만 막상 사업을 시작하면서 배우거나 알려고 하면 놓치는 부분들이 많다. 매출향상만큼 중요한게 절세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만큼 세금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알고 있는게 필요하다. 그래서 내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차근차근 정리해보려고 한다. 1. 직장인이 개인사업자를 낸다면? 회사와 계약을 할 때 투잡이 안된다거나 같은 업종에서는 안된다고 명시되는 경우도 있고 투잡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기도 하다. 이처럼 자신이 속해있는 회사에..

창업에 필요한 동기부여를 드립니다 - 1인 창업이 '답'이다

[1인 창업이 '답'이다] 이선영 저, 갈라북스 창업을 하기로 결정하고 제일 먼저 한 일은 창업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찾아보는 것이다. 유튜브에 가서 검색만 해도 노하우가 우수수 쏟아지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말로 하는 것과 글로 하는 것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책을 찾아보는 걸 선호하기 때문이다. 창업일기를 쓰기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빌려본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확실히 이 책은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주는 책이다. 어느 영어학원의 카피처럼 야 너두? 야 나두! 라고 말하며 창업이 하고 싶었고 그 어려운 길 속에서 답을 찾은 자신의 이야기를 성공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서술하고 있다. 특히나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전문가가 되기 위한 투자로 책 쓰는 것을 권하고..

[테샛] 11월 시험 후기 및 성적공개(4등급 받은 이유, 실패한 이유 분석)

매경테스트 시험을 보고 난 바로 다음주에 테샛시험을 봤다. 나의 메인 시험은 테샛이었기 때문에 테샛에 쏟은 시간이 훨씬 많은데 딱 일주일 차이로 본 것이기 때문에 매경테스트 시험을 보고 나서 공부를 하니 전에 공부했던게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리고 벌써 성적을 공개하는 날이 되어서 부랴부랴 홈페이지에 가서 성적을 확인해보았다. 출력한 자료를 올리고 싶은데 계속 먹통인지라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일반 자료로 가져왔다. 결과는...! 아주 처참하게 망했다.............. 지난번 매경테스트 시험을 꽤 잘봤기 떄문에 기대했었는데 기대 이하의 성적이 나와서 매우 당황스러웠다. 나의 메인 시험은 테샛인데 어째서 테샛 점수가 훨씬 낮은걸까? 2점 차이로 인해 나는 국가공인 성적으로 쓸수도 없는 4등급이 나왔..

[소극장 뮤지컬 추천] 뮤지컬 덕후가 추천하는 소극장 공연 TOP 3 '미드나잇:앤틀러스'

1. 절로 빠져들만큼 매력적인 [뮤지컬 미드나잇:앤틀러스] 사슴뿔이 인상적인 미드나잇은 나의 최애극이다. 소극장 대극장 통들어서 이렇게 사랑한 뮤지컬은 없다. 처음 초연을 봤을때부터 지금까지 나의 최애를 꼽으라면 나는 주저없이 미드나잇을 꼽을 것이다. 뮤지컬 무지랑이시절엔 대극장을 위주로 보았다. 나는 아직 극을 선택할 수 있는 눈이 없었고 최대한 보장된 극을 보고 싶었는데 또 스포를 가지고 보는 건 싫어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좁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더 다양한 뮤지컬을 보고싶기도 했고 대극장 공연 1번 볼 돈으로 소극장 공연은 최소 2번에서 할인을 때려박으면 4~5번까지는 가능했기에 소극장 뮤지컬에도 도전하기 시작했다. 그때당시 미드나잇을 선택한 이유는 시놉시스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었다. 좀 더..

Ep2) 창업일기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서

#책 쓰고 싶어요. 책을 쓰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은 늘 가지고 있었다. 어릴 때부터 책을 굉장히 좋아했고 내 나이에 맞지 않는 수준의 책을 이해가 되든 안되든 닥치는 대로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게 나에게 큰 자산이 될 거라는 생각은 별로 없었고 집에 있는 책이 내 수준보다 어려운 책들뿐이어서 심심해서 읽었던 것뿐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지금까지 책을 좋아하고 꾸준히 읽은 이유가 바로 그때의 경험 때문이라고 느낀다. 책과 함께 울고 웃으며 새로운 지식을 쌓는 경험이 매우 즐거웠기에 지금까지도 수많은 유혹이 있음에도 끝끝내 책을 놓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나는 늘 책을 쓰고 싶었다. 내가 무슨 재능이 있어서 책을 쓸 수 있을까 수도 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접었던 주제들이 수없이 많다...

Ep1) 사업 아이템으로 무엇을 해야할까 - 비전선언문 초안

#내가 잘하는 것 내가 뭘 잘하는지 주변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첫번째로 꼽는 것이 말을 잘한다는 것이다. 청소년시기부터 생각해보면 누군가의 앞에 나서서 발표하는 것은 늘 내 몫이었다. 단순한 발표부터 공모전 발표까지 다양한 발표들을 한 경험이 있고 한번은 내 발표를 우연히 들었던 CS강사가 나에게 스카웃제의를 하며 명함을 줬던 경험도 있다. 그때는 CS강사라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고 있었고 내가 원하는 나의 미래가 뚜렷했기에 거절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스카웃제의를 할 정도로 내가 말을 잘했다고 생각하니 약간의 뿌듯함도 있다. 그 밖에도 분위기나 사람의 미묘한 감정을 캐치하는게 빠르고 친화력이 있고 머리가 좋아서 정석적인 노력이 아닌 지름길로 가는 것 같다는 것 등이 있었다. (요행, 언변, 분위기..

[매경테스트] 11월 시험 후기 및 성적공개(700점 받은 공부방법, 이유 분석)

지난번 2주 공부 후기 1탄/백지 공부법 소개 이후로 한동한 뜸했던 이유는 바로 공부 중이었기 때문이다. 일과 유튜브 기타 소일거리들을 공부와 병행하다 보니 아무래도 블로그에 글을 쓰는 건 좀 뜸해지더라. 아직 테샛 시험이 남았기 때문에 시험이 다 끝나면 오려고 했는데 기쁜 소식이 있어 한걸음에 달려왔다! 바로 매경테스트 시험을 잘 봤는 것이다!! 짜란~! 생각 이상의 우수한 성적에 기쁨을 감추지 못해 바로 들고 왔다. 좋은 일은 자랑해야 되니까 :) 매경테스트만 공부한 순수 공부시간은 8시간 15분으로 성적을 잘 받기엔 택도 없는 시간이다. 그런데 왜 잘 받았는지 그 이유를 분석해보려고 한다. 누군가에게 700점은 최우수가 아니기에 잘 본 건 아니라고 말하겠지만 순수 공부시간 8시간 15분으로 7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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