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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테스트/테샛] 공부할 때 썼던 오지선다 답지 만들기 & 자료 공유

세리 2020. 12.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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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테스트와 테샛 모두 오지선다형 객관식 문제이다.

공부를 하면서 여러번 풀기 위해 책에는 아무것도 적지 않고 노트에 따로 적어서 공부를 했는데 막상 공부를 하다보니 매번 따로 적기가 너무 불편하고 내가 어디를 풀고 있고 무엇을 모르는지 한눈에 알아보기가 어려워서 다른 방법을 찾고 있었다.

OMR형식의 문제를 푸는 양식은 많은데 내가 필요한건 채점하기 편하고 답이나 내용을 적기 편한 방식이었기 때문에 기존에 다른 사람이 많든 양식을 쓰지 않고 계속 고민하다가 직접 만들기로 했다.

 

한글로 만들었기 때문에 위아래 공백은 최소화시켰고 양면인쇄 후 반으로 접어서 쓰려고 가로형식에 총 4개가 들어가게 만들었다.

 

사용방법은 위의 사진과 같은데 위의 빈공간에 날짜와 문제를 풀 페이지 수를 적고 그날 풀어야 하는 양만큼의 문제 번호를 쭉 썼다.

보기 번호에 공간을 둔 이유는 사진처럼 o,x,? 등을 표시하기 위해서이다.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하고 나면 오답을 확인해야 하는데 내가 아는 보기와 모르는 보기, 헷갈리는 것 등을 구별하기 위해서 공간을 여유있게 두고 표시하면서 풀었다.

ㄱ,ㄴ,ㄷ,ㄹ처럼 보기가 있는 경우에는 아래 메모칸을 활용해 그 곳에 문제를 풀고 해당되는 보기 번호를 골라 체크했다.

이런식으로 풀면 나중에 해설을 보면서 확인할 때 확실히 편하다.

 

매경테스트용으로 1권, 테샛용으로 1권 만들어서 두권을 들고 다니면서 풀면 내가 전에 무슨 공부를 했든 헷갈리지 않고 해당내용을 볼 수 있고 문제를 다 풀고 나서는 헷갈리는 개념이나 다시 봐야 하는 사항을 메모칸에 색깔 펜으로 적어서 나중에 다시 볼 수 있도록 했다.

 

간단한 양식이지만 유용하게 썼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양식을 공유하겠다.

양식에는 워터마크가 없으니 편하게 자신에게 맞게 활용해서 쓰는 걸 추천한다.

오지선다 답지.pdf
0.0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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