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처음 개설하는데 저마다의 이유가 있듯이 저에게도 이유가 있습니다. 한 가지 분야를 깊게 파고드는 것도 좋지만 관심있는 분야를 넓고 얕게 배우는 것을 더 선호하기에 제가 배우고 경험하고 공부한 것들을 나눌 수 있는 매체를 고민하다 블로그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전문가' 라고 불릴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기에 그저 끄적거리는 글이라고 느껴지는 분도 있겠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처음 올리는 콘텐츠는 독서와 문화생활 후기 작성입니다. 현재 저는 사운드크레마업을 이용해 yes24의 북클럽을 이용하고 있어 아마 대부분의 서평은 북클럽 내의 책이 될 것입니다. 서평이라고 부르기에 민망한 수준이지만 차츰 발전해 그 정도의 수준이 되고 싶어 과감히 서평이라는 카테고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