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0 : 9~19 여기 나오는 농부들은 참 사리분별을 못한다. 포도원 주인의 아들을 없앤다고 그 포도원이 자기 것이 되는 게 아닌데 가면 갈수록 최악만 선택한다. 포도원 주인은 자신의 아들을 죽인 농부들이 미웠을까? 그럼 하나님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한 우리가 미울까? 왜 자신의 아들을 내어준 것일까? 율법학자들과 대제사장들은 자신을 향한 비유임을 알면서도 회개하지 않았다. 잘못을 되돌아보고 고하지 않고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예수님을 체포하게 만들 방법만을 고민했다. 정말 비유와 찰떡이다. 욕심에 눈이 멀어 하지 말아야 할 것만 주구장창해대는 포도원의 농부들과 율법학자, 대제사장들이 똑같다. 학습에 있어서 나 자신을 잘 아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내가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