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미술관] 조원재, 블랙피쉬 미술에 대해 아는 척하고 싶지만 아는게 아무것도 없을 때 어디서 많이 들어는 본 화가인데 정확히 누구인지 잘 모를 때 교양으로 미술에 대해 읽어보고 싶은데 너무 어려워 엄두가 안날 때 읽기 좋은 미술 관련 교양책이 바로 방구석 미술관이다. "어떤 화가 좋아하세요?" 라고 누군가 물어볼 때 적어도 한명 이상의 화가 이름은 댈 수 있을 것이다. 뭉크, 고흐, 프리다 칼로, 고갱, 마네, 세잔 등 이 화가들 중에서 적어도 한명 이상의 이름은 들어봤을 것이다. 여기저기서 주워들었든 책으로 봤든 미술관을 가봤든 적어도 정규교육과정을 보냈다면 "아~ 그 화가~" 라고 반응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인, 사실 유명한 화가여서 알기는 하지만 마네와 모네의 차이가 뭔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