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눔/기독교인으로 살아남기

[QT] 옛적 길, 선한 길로 가라

세리 2023. 7. 1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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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큐티 (옛적 길, 선한 길로 가라ㅣ예레미야 6:16-30) 
30 사람들이 그들을 내버린 은이라 부르게 될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버렸음이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선한 길로 가라 말씀하고 계신다.
직접 얘기해도 못 들으면 주변 사람을 통해, 그래도 안되면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다양한 통로들을 통해 끊임없이 말씀하신다.
그럼에도 듣지 않고 주님의 길을 좇지 않는 자에게는 자비가 없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그와 동시에 변함없는 사랑을 부어주시지만 경외의 하나님이기도 하다. 그 누구보다 칼 같으며 아닌 것을 절대로 맞다고 하지 않으신다.
과연 나는 어떤 길을 가고 있는가. 하나님이 부르시는 선한 길을 좇고 있는가. 내 귀와 눈을 막고 주님의 길이 아닌 곳을 쫓느라 끝끝내 버려지는 유다 백성과 같아지고 있는가.
오늘의 본문은 나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다.
내버린 은이 될 것인가, 하나님과 함께 영광을 보는 귀한 은혜의 자녀가 될 것인가 그 선택은 온전히 나의 몫이다.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하나님이 좌불안석하게 만드는 자녀가 되고 싶지 않다. 하나님이 언제나 기쁘게 흐뭇하게 바라보는 자녀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오늘도 하나님께 나의 시간을 드리고, 나의 생각을 드리고, 나의 감정을 드리고 내 모든 것을 드리고자 노력한다.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을 위해 천국에 닿는 그날까지 나는 변하고 또 변화할 것이다.
내 손으로 하나님을 놓지 않을 것이다. 내가 하나님께 드리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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