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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때를 기다리는 예수님의 마음

요한복음 11장 4: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5: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 영광(헬라어 : 독사조) :선한 것을 생각하며 찬양한다. 선한 것(아가도, 아가소스)이 드러난다. 오늘은 설교에서 들었던 본문(11:39-42)이 포함된 요한복음 11장으로 묵상을 했다. 설교내용과 더불어 함께 읽은 성경구절이 나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설교 내용을 좀 더 깊게 이해하고 싶기 때문이다. 설교 본문을 잘 이해하기 위해 11장 전체를 읽었..

[QT] 안돼. 돌아가. 몰랐다는 말은 있을 수 없어.

누가복음 10 : 1~16 본문말씀을 읽으면서 바로 딱 드는 생각이 바로 오늘의 큐티 제목이다. 성경을 읽으면서 매번 느끼는거지만 하나님이 냉정할 때는 정말 너무 무섭다. 부모님한테도 혼나봤고 선생님한테도 혼나봤고 여러 사람들한테 혼나봤지만 제일 무서웠던 건 하나님께 혼날 때였다. 일단 하나님이 혼낸다는 건 백퍼 내 잘못이고 또 화를 버럭 버럭 낸다거나 감정적으로 몰아치지 않고 냉정하고 매섭다. 때로는 온화하게 웃으며 나의 잘못을 조목조목 알려주는데 차라리 버럭버럭 화내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섭다. 평안과 심판을 선언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서 그 아빠에 그 아들이라는 말이 생각났다.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고 말씀하시면서 복음을 받지 않는 자들에게는 경고하고 냉정한 모습..

[QT] 싹 다 갈아엎어주세요~♬

누가복음 9 : 51~62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에게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저들을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라고 말한 부분을 읽으면서 소름이 돋았다. 내가 맨날 열받으면 하나님한테 다 불질러서 쓸어버려야한다고 말하는데 그 말을 하는 나를 성경에서 보는 기분이었다. 내가 그런 말을 하면 하나님이 저런 마음이겠구나를 간접적으로 느끼게 하는 본문이다. 정말 어린애 푸념 같은 말임에도 하나님은 싫어하는구나싶다. 모두가 경멸하는 사마리아인들을 향해서 쓸어버리자 말하는 제자들을 예수님은 꾸짖으시는데 사마리아인에 대해서 아무 감정이 없는 내가 볼때는 제자들이 너무하네싶지만 내 경험에 비춰보니 제자들이 이해가 간다. 나와 관계 맺는 사람들 중에 어떻게 매번 좋은 사람들만 있을까 내가 싫어하고 불쾌해하는 사람들..

[QT] 내가 너보다 작으면 어쩌고 크면 어쩌게

누가복음 9 : 37~50 오늘의 말씀에서 제자들은 혼나기만 한다. 예수님의 입장에서 보면 복창 터질만한 상황이긴 하다. 제자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몸소 보이고 가르치고 알려주고 이제 스스로 할 수 있게 다 도와줬는데 기껏 한다는 말이 누가 더 크냐는 이야기나 하고 귀신은 내쫓지도 못하고 얼마나 답답할까 반대로 제자들의 입장도 이해가 간다. 예수님이 하는 말이 하나같이 심오하고 생각해야 하는 말들인데 그거를 한 번에 찰떡같이 알아듣는 게 얼마나 힘들까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결과적으로 제자들이 잘못한 게 맞다. 귀신 쫓는거야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믿음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긴 하지만 아무리 배웠어도 실천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근데 누가 더 크냐고 투닥거리는 건 좀 아니라고 본다. 예..

[QT] 나는 십자가를 타는 사람

누가복음 9 : 18~36 예수님을 보면서 사람들은 다 다양한 이야기를 한다. 예수님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누구는 세례 요한, 누구는 엘리야, 누구는 예언자 중 한 명 등등 예수님은 하나인데 보는 모습에 따라서 사람들이 말하는 바는 다르다. 참 신기하다. 예수님이 말한 것도 같이 들었고 행한 것도 같이 봤는데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지식에 따라서 예수님을 정의한다. 그리고 자신의 말이 맞다고 한다. 과연 그들 중에서 예수님을 제대로 본 자가 몇이나 될까? 예수님에 대해서도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한데 한낱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사람마다 다 다른 말을 하는 것이 이해가 되기도 한다. 나도 똑같이 행동하는데 사람들에 따라서 누구는 착하다 말하고 누구는 못됐다 말한다. 예수님은 대단한 사람이라 그럴 수 있다지만 나..

[QT] 보고 배웠으면 실습도 해봐야지

누가복음 9 : 1~17 오늘자 본문을 읽으면서 바로 떠오른 것이 보고 배우고 나면 실습을 해야된다는 사실이다. 예수님이 제자들 앞에서 많은 기적을 보이는 것은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보여준 것이고 귀신을 제어하고 병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신 것은 방법을 가르쳐준 것이고 제자들을 곳곳에 보내 직접 행할 수 있게 한것은 실습을 통해 직접 해보라고 한 것 같다고 느껴졌다. 지긋지긋한 직업병이랄까 뭘 가르치고 교육하는 느낌만 나면 이런 생각이 바로 든다. 역시 참 스승이신 예수님 ㅋㅋㅋㅋ 예수님이 대단한 것은 결코 본인에게 모든 것을 집중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분명 저런 기적들을 행할 수 있고 그것을 보였다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좇게 만들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자신의 제자들에게 본인의 능력을 ..

[QT] 믿는대로 행하시는 예수님

누가복음 8 : 40~56 예전에 신약을 읽으면서 예수님을 믿는 게 뭐가 그렇게 어려워서 다들 난리일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다른 걸 바라지도 않고 그저 믿기만 하면 다 해주시는데 왜 믿지를 못하는 걸까 이해가 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나는 참 단순했고 아무것도 몰랐던 것 같다. 믿음을 선택함에 따른 이면을 하나도 몰랐다. 그저 믿으라기에 믿었고 그런 단순함이 나와 하나님을 가깝게도 했지만 신앙이 크면 클수록 하나님에 대해서 아는 게 많아져서 예전과 같이 섣불리 믿는 것 자체가 어려워졌다. 예전엔 "하나님 나는 믿어요!" 라는 한마디를 주님께서 바라셨다면 지금은 더 깊고 더 진한 믿음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걸 안다. 그래서 예전엔 믿는 게 참 쉬웠는데 이제는 믿는 게 참 어렵다. 혈루증을..

백신으로 알게 된 생리통의 위엄

코로나19 백신을 3차까지 모두 맞았다. 백신을 맞고 나서 아프기도 했는데 아프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아픈걸 끔찍히도 싫어하는 나는 혹여나 백신맞고 많이 아플까봐 약도 구비해놓고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거의 2~3일은 푹 쉬었다. 1차 백신을 처음 맞는 날, 긴장되는 마음을 안고 백신을 맞는데 생각보다 약 넣을 때 아파서 '아 오늘 잘하면 더럽게 아프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집에 와서 의외로 멀쩡하게 잘 지냈지만 "나는 국가가 인정한 환자야" 라는 말을 계속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기만 했다. 🤣🤣 주사를 맞고 6시간이 지나자 팔만 뻐근한게 아니라 열도 나고 식은땀도 나고 근육통이 온몸에 왔다. 으슬으슬 감기몸살에 걸린 것처럼 아프기 시작해 타이레놀을 먹고 누워있는데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더라..

[QT] 귀신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걸 알아보는데

누가복음 8 : 26~39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에 초점을 맞춰서 봤었는데 이번에는 희한하게 예수님을 알아본 귀신에게 초점이 맞춰진다. 귀신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걸 알아보는데 왜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하는 걸까 예수님이 그렇게 수많은 기적을 행하고 하나님의 아들임을 친히 보여줌에도 왜 눈 가리고 아무것도 못 본 것처럼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를까 예수님이 행하신 모든 일과 말하신 모든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임을 드러내고 있고 하나님을 믿으라고, 예수님이 그의 아들임을 믿으라고 하신 것인데 왜 사람들은 사람이 아닌 일과 말에만 귀를 기울이는 걸까 내 몸이 낫기를, 귀신들린자가 멀쩡해지기를, 나의 힘듦이 사라지기를 등등 온통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길 바랄 뿐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에게는 관..

[QT] 경외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

누가복음 8 : 19~25 예수님은 사역을 할 때 그렇게 사람들에게 매정하다. 어머니이고 형제들임에도 특별하게 대하지 않고 그저 똑같이 대한다. 상식적으로 어머니와 형제들이 자신을 보러 왔으면 버선발로 맞이하러 가거나 기뻐하는 마음을 보일텐데 예수님은 그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할 뿐이다. 요한복음 2장에서 어머니가 예수님에게 포도주가 없다고 말할 때 예수님은 여자여 라고 부르며 마치 남이 자신에게 말을 건 것처럼 대답한다. 그 부분을 읽을 때에도 예수님은 참 매정하다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어머니 면 좀 살게 예쁘게 말하면 어디가 덧나나 어차피 해줄 거 어쩜 저리 모질게 말할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폭풍이 불어 배가 흔들릴 때 예수님을 찾아가 우리가 다 죽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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