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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평생 수수료 공짜 이벤트는 진짜 수수료가 안들까?

세리 2020. 6. 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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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카오뱅크에서 NH투자증권을 가입하면 만원을 주고 수수료가 평생우대라길래 사실 만원을 받으려고 가입했다.

 

그런데 NH투자증권 외에도 다양한 증권사에서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을 노린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신규 가입 시 수수료 무료라는 이벤트를 내걸고 있더라.

 

여기서 말하는 수수료 무료는 뭘 말하는 지 궁금했고 내가 주식 관련된 책을 보면서 주식을 거래할 때는 매도, 매수 수수료와 함께 세금, 유관기관 수수료 등을 뗀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완전 무료인 지 찾아보고 싶었다.

 

이래저래 네이버와 구글을 검색해서 알아본 결과, 증권사에서 말하는 수수료 평생 공짜 이벤트는 사실상 증권사에 내는 수수료가 없는 거지 그 외의 수수료는 내야 하기때문에 실질적인 공짜는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 관련 기사

 

증권사들 주식거래수수료 '무료'가 싹 사라진 이유는?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증권사의 대표적인 마케팅 수단이었던 \'국내 주식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 광고가 금융당국의 지적 후 대폭 수정됐다.\'무료\'라는 표현 대신 \'할인\' 또는 \'우대 수수료\'라는 단어로 바꿨고 �

www.consumernews.co.kr

 

그래서 요즘에는 수수료 평생 공짜가 아니라 대폭 할인, 수수료 우대 등의 표현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푼이라도 아쉬운 상황에서 이런 수수료를 조금만 내야 한다는 것도 큰 메리트이기 때문에 주식에 관심이 있다면 증권사들의 이벤트 기간을 노려 가입하는 것도 추천한다.

 

주식 초보이기 때문에 아직 나도 알아갈 것이 많아 다음번에는 주식 관련 책을 정리하도록 하겠다.

 

결론 : 증권사의 수수료 공짜는 진짜 공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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